1. 인사 및 생활 나누기
- 참석자 : 함께 걸음, 살림, 원주, 의정부, 안성, 희망 등에서 오셨습니다. 정확히 모르는데 대략 12분 정도가 함께 했지요.
2. 마음 열기
: 이 시간에는 서로 자신이 붙이고 싶은 별칭 짓기, 4기의 마음열기 키워드인 '열려라'에 대한 생각, 교육에 대한 기대, 5년 후 자신의 모습 그리기 등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별칭들은 모질양, 두손이, 오매, 쿠션, 달팽이, 푸름, 따뜻, 한계령, 챠이, 도우미, 퍼플, 핑기부, 좀머 씨, 떠도는 바람 등이었습니다.
주고 받은 얘기들은 사무국의 문턱을 낮추어서 조합원들과 더 가까이 만나기, 조합원들과 만날 수 있는 재미나고 다양한 방법들, 의사소통을 폭넓게 하는 훈련, 중용을 지키는 연습, 자신감을 갖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일, 생협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 협력자로서의 역할, 정확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훈련, 5년 근속하면 1달 유급 휴가를 주는 조합 많아지기, 조금씩 실력을 쌓아가는 과정, 긍정적인 나 찾기, 사람 사이의 소통에 대해 고민하고 싶다, 규모에 맞는 소통 구조가 필요하다. 소통이 잘되는 공동체로서의 생협, 같이 사는 방법을 익히는 것, 의료생협 안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조합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싶다, 50세 이후에는 도우미 역할을 하고 싶었다, 사람들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역할, 새로운 삶에 대한 가능성을 찾고 싶다, 서로 힘주고 힘 받는 관계가 되길, 후배들에게 멘토가 되었으면 좋겠다. 좋은 인연과 만남이 되고 마음의 크기가 커졌으면 좋겠다,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관계 맺기, 서로 집중하고 피드백 잘 하기, 조합원들과 진지한 관계를 맺고 싶다. 몸을 다양하게 쓰고 누군가를 조직하고 싶다. 여러 활동을 함께 하다 보니 정체성이 불분명할 때가 많은데 조직활동가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싶다는 등... .
하고 싶은 일이나 하고 있는 일들도 많이 나눴습니다. 경북 풍기에 있다는 1만평 과수원에서 쉼터를 하고 싶다는 이,
마을작업장, 마을화폐, 마을농장이나 쉼터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사람
올 해는 몸을 다양하게 쓰고 싶다.
손을 잡는 것, 지역주민들과 만나는 기회가 적어서 지역활동가들과 손을 잡는 기회
이름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마음의 문, 경청, 표현하기, 진정성 있게 만나기, 모든 감각을 열어 보기
지역에서 활동가 교육을 진행하길
‘마음열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소모임 운영하고 싶다.
네팔에 만들어진 의료생협을 일본이 지원하고 있다.
3. 프로그램 워크숍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매주 화요일 낮 1시부터 6시까지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1번의 1박 2일 모꼬지, 1번의 탐방 등으로 정했습니다.
4월 3일 / 10일 / 17일 ~ 18일 / 24일 / 5월 8일 / 15일 탐방 / 22일 / 29일 수료식
4. 과제 올리기와 다음 일정
다음 카페에 교육위원회 카페가 있으니 과제와 진행 내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