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식구들 여러부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망, 희망, 평화, 즐거움, 배려, 건강, 축복, 감사, 웃음이 가~뜩 담긴 민들레 종합선물세트 바구니를
모두 모두에게 전합니다^^ 자아~~~^^받으세요~~~~~!!!!
둔산 민들레를 위해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상에서는 헌신과 희생, 봉사와 배려라는 낱말이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다고 하는데..
민들레를 비롯한 사회적 기업들과 생협 단체들은 이런 열매들이 점점 무르익어 가는거 같아요..
세상과는 거꾸로 가는 가치관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눈물겨운 노력들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들을 끼치는 거 같아요..^^
저희 가정간호 방문간호 센터는 요즘 부쩍 바빠졌답니다.
대전 S병원의 가정간호 센터가 문을 닫아 새로운 가정간호 대상자분들이 10분정도
민들레에서 서비스를 받게 되셨습니다.
현실적으로 가정간호 센터의 수지 균형을 맞추기가 많이 어렵습니다...큰 병원도 그만두는 가정간호를
우리 민들레에서 감당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자긍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해봅니다.
가장 인간적인 의료를 실천하고자 하는 몸부림과 현실적인 수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애쓰는 갈등사이에서
늘 고심하는 사무국과 의료진들..그리고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오히려 자신의 물질과 시간과 재능을 들여서 봉사하시는
조합원님들의 노력이 있어 왔기에 지금의 민들레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2012년은 민들레에게 정말 중요한 시점인듯 합니다.
모두들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서 함께 한다면 비록 거친 파도가 향해 온다해도
가뿐히 날아 올라 멋지게 파도와 바람을 타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글을 쓰고 보니....제가 드려야 할 말씀은 아닌거 같은데....ㅎㅎ^^
암튼 모두들 함께 화이팅 하자는 의미에서 깨달은 것들을 주절 주절 올려 보았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