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달의 영화를 최효은 조합원님이 추천해 주신 "길 위에서" 는 현재 전국 장기 상영 중이고,
여러가지로 영상을 구할 수 없음을 알려드리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감상키로 하면 좋겠습니다.
지포니 영화제 최우수 유럽영화상 수상, 예루살렘 최우수 작품상,
샌디에고 영화제 관객상 수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한나를 위한 소나타>를 12월 영화로 추천합니다.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지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섹션에 상영되며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등 뜨거운 주목을 받았습니다.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이전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음악으로 우정을 만들어 간 세 명의 음악천재들의
아름다운 우정이야기를 그려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실제로 수준급의 연주 실력을 뽐낸 세 아역 배우들을 향해 수많은 영화 팬들은 뜨거운 갈채를 보여줬고,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을 보이던 당시에는 마르쿠스 로젠뮐러 감독이 내한해서 관객들에게
이러한 배경을 현장에서 직접 알려줘서 이목이 집중되었다고 합니다.
겨울눈과 아주 잘 어울릴 것같은 바이올린 현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휴식하고 싶거나,
와인을 마시면서 부담없는 공간에 클래식을 감상하고 싶거나,
외롭지만 외롭지 않은 것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
모두 모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