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예약으로 예정보다 일주일후에 출발한 우리는 주말차량정체로 오후 3시가 넘어서야 철원 노동당사에
도착할수 있었다ㅠㅠ
노동당사는 1946년초 조선공산당북조선분국때 시작해 북조선공산당(1946년4월)으로 이어져 그해말 북조선노동당(1946년8월)때 완공된 건물이다^^
노동당은 1948년 남조선노동당이 흡수되서 창당한 조선노동당을 말한다......
철원에서 농민운동을 하고있는 신호승선생님의 안내로 주위를 둘러보고 해설을 들었다~~~
잠시 휴식후 트랙터가 끄는 마차를 타고 지금은 철로만 남아있는 철원역으로 이동했다^^
철원은 곳곳이 민통선지역이라 사전에 개인정보를 제공해야하는 번거로움과 검문이 이루어진다ㅠㅠ
가는도중 일제강점기 공공기관건물들이 6.25전쟁의 상흔을 그대로 간직하고 우리를 맞이했다ㅠㅠ
이지역 역사전문가인 현강역사문화연구소 이우형소장님의 안내로 자세한 내용을 들을수 있었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