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모임 활동보고]
#일시 : 2014.06.24 (화) 오후1시10분-2시
#장소 : 법동 민들레 3층 회의실
#인원 : 황용학(선생님),전경화,김남희,송영주,송직근 총5명
#참가비: 참가비는 없으나, 민들레수화모임에 참여하시는 분은 월1만원 농학생공부방 '데프비전'에 후원하고 있습니다.
#내용 : 매주 화요일 수화모임은 한달동안 단어를 반복하여 표현한후 문장을 연결하는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문의는 042-638-9053 (모임지기:전경화) 으로 연락주세요 ^^
6월 24일부터 새로운 멤버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첫수업이었구요 ^ ^
이번수업은 7월까지 안녕하세요,건강하다,만나다,반갑다 등등 단어를 배우고 돕다와 찢어지다,금이가다 의 표현법을 배웠어요~ 첫수업이지만 선생님의 유쾌함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겁게 수업했답니다 ^ ^
수화는 공부하는게 아니라 표현하는것이라고 해요~
손으로 말하는 언어라고 생각하지만 손으로 표현하는것인 일부~! 대부분 표정과 몸짓으로 의사를 전달한다고 하네요 ^ ^ 같은단어라도 어떤표정으로 전달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많이 달라져요. 내표정이 굳어있다! 얼굴근육을 좀 맘껏 사용해보고싶다!! 하시는분들 수화 강추입니다~!!! ^ㅇ^*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고~ 새로운 언어도 배우고~ 농학생들 공부방에 후원도 하고~ 일석 삼조!! 많은참여 부탁드려요 ^ ^
수화모임이 인원이 자리잡고 꾸준히 모임이 진행이 되면 수화로 할수있는 의미있는 일도 함께 해볼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그날이 빨리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황용학 선생님은 민들레 조합원으로서 재능기부로 민들레에서 수화를 가르쳐주고 계셔요 ^ ^ 선생님의 수화이름은 '독수리' 로 수화에서는 신체의 특징으로 수화이름을 쓴다고해요~ 앞으로 독수리샘이라고 불러주시면 될거같아요~~ ^ㅇ^*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시는 독수리샘~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