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조합원 제안 사업 3차 면접했습니다. |
|
|||
|---|---|---|---|---|---|
| 작성자 | 이경자(2001with) | 작성일 | 2012-05-18 | 조회수 | 7321 |
|
일이 여러가지가 한꺼번에 몰려서 그때 그때 올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 일시 : 5월 15일 오후 3시 ~ 6시 - 장소 : 둔산 민들레 조합원실 - 면접하고 이야기 나눈 이 : 이경자, 송직근, 임경옥, 권영학, 공윤희 1. 청소년 내 손으로 밥 짓자 - 노은동 마을모임 / 임경옥 - 취지 : 공부에 지쳐 스스로 자신의 일상을 일궈 나가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과 생태를 생각하는 상차림, 건강한 밥상에 대한 이야기, 안전한 먹을 거리에 대한 공부 등을 진행해서 건강한 생활을 익히게 한다. - 진행 : 강사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밥상 차리기를 모두 8회 진행 - 의견 :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건강이 매우 안 좋은 여건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엄마들을 중심으로 마을 안에서 삶을 돌아보고 건강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여서 매우 좋은 기획이다. 방학 때만이 아니라 이후에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다. - 요청 내용 : 청소년들에게도 적지만 참가비를 받았으면 좋겠다. 용돈 수준에서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액수로.. 노은 지역 뿐 아니라 근처의 장대동 등 실제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찾아가는 밥 짓기 모임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이나 단체에 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고민해 보자. 기수별로 계속하게 되면 그 중 청소년이 직접 트레이너가 되어서 다른 기수의 청소년들을 지도하거나 함께 참여하게 하는 것은 어떨까? 청소년들끼리는 더 잘 소통할 수 있고, 청소년들을 관리하게 방식으로 지속성을 갖게 유도해 보자. 2. 관평동 행복 공동체 마을 모임 - 관평동 마을모임 '뿌리와 새싹' / 권영학 - 제안 취지 : 직장보육공동육아에서 시작해 관평동 지역에 함께 살게 된 부모들이 건강한 삶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마을 만들기, 지역 공동체를 추진하려고 함. 정기적 회의와 교육, 탐방 등을 통해 관평동 마을 공동체를 추진하고자 함. - 의견 : 관평동 안에서 지역 주민의 조직화를 기반으로 민들레 제3진료소나 노인요양시설 등 필요한 일들을 진행하면 좋겠다. - 요청 내용 : 조합원의 인적 풀을 서로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역 공동체 모델이 될 수 있게 잘 정리해서 다른 마을 모임에 도움이 되길 바람. 3. 우리 잘 살고 있는 거 맞나요? - 유성구 / 공윤희 - 제안 취지 : 1인 생활자,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질 높은 생활을 함께 점검하고 풀어 가자. 혼자 말고 여럿이 함께 주제 강의와 실습, 생활 전반에 관한 점검을 진행해 보자. - 의견 : 최근 청년들도 그렇고,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이들의 주거나 먹을거리, 경제적인 생활 등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더구나 심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도 소외되어 사회적인 어려움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들과 함께 민들레의료생협이 건강한 생활을 위한 코디를 재미있고 즐겁게 진행하면 좋겠다. - 요청 내용 : 특히 청년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협동 단체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 지역 활동가들과 대학생 등 청년들이 이 과정에서 새로운 고민도 하고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게 진행되길 바란다. ============================================================================================================ <총 평> 모두 9팀이 제안서를 내셨습니다. 5팀은 마을모임에서, 4팀은 소모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새로운 분들이 새로운 고민으로 조합 활동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능하면 마을에서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게 조합에서 지원하겠습니다. 제안사업들이 더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하고, 새로운 분들이 조합원으로 가입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더 많이 머리를 맞대고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기회에 제출하지 못한 모임이나 팀에서는 올 해의 제안 사업 진행을 눈여겨 보셨다가 내년에 꼭 도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을 가져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안사업 면접을 진행한 모든 분들을 대신해서 조직위원장 이경자 드림 |
|||||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