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근길에 떠오른 생각..ㅋ
둔산민들레에는 진료와 강좌가 늘 함께 하도록 합니다.
매일 매일 다른 건강메뉴로 30분- 1시간 정도의 시간을 환자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한달간의 건강메뉴를 미리 공지해서 환자에게 필요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적절한 강좌를 듣도록 하는 '강좌처방'을 내립니다.
조합원, 지역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점심시간 이후 1시-1시40분까지, 대기실에서 그날 그날 건강메뉴에 맞춰 강좌가 진행됩니다.
이것은 마치 환자가 많으나 적으나 매일매일 진료가 이루어지듯 매일매일 이루어지는 일상입니다.
누군가 향긋한 커피나 차를 준비해준다면 더 좋겠네요.
기본적으로 의료진이 건강, 질병, 예방과 치료, 건강상식, Q&A 등을 중심으로 하고, 기타 일상생활에서 요구되는 메뉴들, 그리고 민들레 마을모임을 위한 건강메뉴들도 배치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해 새로운 요구나 관심사등을 배치하기도 합니다.
가끔은 누군가 좋은 동영상 감상과 해설, 음악감상과 해설과 같은 메뉴를 넣어줘도 좋겠네요.
아무튼, 이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위원회를 지역 조합원과 의료인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생활처방전에 이어 교육강좌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