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3 치과
생협치과의 진료소 만들기, 사람 만들기
아마가사키의료생협(요코하마현) 생협치과 소장 冨澤洪基
생협치과는 1993년에 본 법인 2번째의 치과 진료소로서 오픈하였습니다만 2000년대에 들어오기까지는 경영의 어려움이 계속되었습니다. 03년부터 조금씩 흑자기조로 전환되어 08년에는 노후화된 시설로부터 신축 이전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진료건수도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고 00년의 거의 배인 1500건이 되었습니다.
03년도에 흑자전환한 배경에는 거액의 누적된 적자를 안고 멈추지않는 흑자화를 추진하게 되었씁니다. 그때 중점은 인건비등의 비용감소였습니다. 사무장도 부재, 관리운영이나 각부서사이의 연계, 조합원과의 협동도 불안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소장에 취임한 것을 기회로 05년까지 관리운영을 강화하면서 사무장을 배치하고 ISO9001(품질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직장운영의 중심으로 위치시켰습니다. 조금씩 연계도 이루어지고 안팎으로 잘 짜여진 직장풍토가 만들어졌습니다. 또 환자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고 급환이 치료받기 좋도록 하는 활동의 강화, 스탭의 협의에 의한 의료의 질을 향상(진료내용, 보건예방, 감염대책, 환경정비 등)이나 인폼컨센트(치료방법 등을 의사에게 듣고 동의하는 일)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환자와의 처음 만남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싶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지를 받는 조합원과의 협동을 강화. 저는 이전에는 내치과진료소에서 근무하였습니다만 그때 환자가 말한 한마디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진료실내에서 충지예방등의 설명을 하고 있을 적에, “그렇게 말하는 것을 반모임에서 가르쳐주었더라면 여기에서 진료를 받지 않앗어도 좋았을텐데”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예방보다 좋은 치료는 없다”라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치과에 진료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면 상세한 예방법을 알 수가 없다라고 말하는 일견 모순된 상황이 많습니다. 그 말은 나에 경우에서는 의료생협이란 시스템이 얼마나 우수한 시스템인가를 확신시켜주었습니다. 지금은 그 시스템이야말로, 검진이나 지도의 기회가 적은 치과의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합원과이 협동의 힘을 더해 가능한한 예방치과적인 정보를 보건강좌나 반모임에서 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축 이전을 살펴보면 조합원의 멤버로서 참가하고 있는 치과건설위원회를 설립하고, 조합원 방문을 매월직원 전원과 행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변화가 생겨 조합원과의 협동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에 이전은 성공하고, 지금에서 직원은 의료생협이야말로 가능한 치과의 활동으로 확신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또 이전후에는 진료소내에서 설계한 환자, 조합원을 향산 보건강좌용 공간 「교실」에서, 매월 다양한 각도로부터 치과적인 정보를 조합원에 발신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출발선입니다. 지금부터 조합원과 한층더 협동을 강화하며, 진료소로서의 총합력 상승을 과제로서 다양한 활동에 도전을 하려고 생각합니다. (번역 김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