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임시 대의원총회 잘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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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민혜란(e000071) | 작성일 | 2014-06-11 | 조회수 | 1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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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9일, 임시대의원 총회가 있었습니다.
2월 정기 이사회가 지난지 오래진 않았지만,
조합원, 대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해야 할 사안들이 있어
급히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7시30분에 시작하여 11시가 넘는 시간까지
많은 분들께서 마음을 모으며 고민을 함께해주셨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 임시총회때는 현재 대덕민들레의원에서 간호실습중인
상명대 간호학과 실습생들이 손을 보태주었습니다.
            본 회의에 앞서 이경자 대의원님께서 몸풀기 체조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큰 슬픔을 겪은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해 묵념을 하고
본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총 117명의 대의원 중 66명의 대의원 성원 확인 후 시작을 하였습니다.
                         함께 고민을 나누고자 했던 3가지 사안 모두 하나 하나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보니 회의 진행 시간이 매우 길어졌지만 그럼에도 많은 대의원분들께서 끝까지 함께해주셨습니다.
1호 의안이었던 법동민들레의원 건물 매입 경과보고의 건은 여러가지 걱정과 질문과 그럼에도 필요성에 대한 부분들을 오랜 시간 토의하고 논의하며 매입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2호 의안이었던 건강검진센터 확장이전 경과보고의 건은 현재 검진센터가 가진 물리적 환경적 제약을 확장이전을 통해 보완하고 더불어 검진인력 충원 및 우리가족검진주치의 사업 등의 세부 프로그램 강화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며 보고를 하였습니다.
3호 의안이었던 둔산민들레의원 운영중단 의결의 건은 검진센터확장이전에 따른 검진의 충원 및 약국폐원에 따른 지속운영의 불가피성을 감안하여 운영을 중단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회의는 끝났지만 3가지 안건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들과 걱정들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의 시간에서 조합원 여러분들과 함께 차근차근 풀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2002년 창립 이해 처음으로 우리 건물을 갖는 것
건강관리의 핵심인 예방으로써의 '검진'확장
둔산민들레의원 운영중단(한의원, 치과는 진료합니다.)
각각이 가지는 의미가 매우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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