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이 잘 드는 담벼락 옆에 목련이 하얀 얼굴을 내밀며 만개할 때를 기다리고 있네요.
아,, 봄이구나! 또 한번 확인을 하게 되네요..
매 순간 햇살 속에서, 매 순간 바람을 느끼며 "봄이구나" 살갗이 먼저 생명을 알아봅니다.
봄의 생명력을 맘껏 누리는 3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와빠클 3월 모임은 길 위에서 상영을 하였고,
김진환, 박은선, 홍미자가 참가했고
와인은 "양보다 질적으로 마시자"해서 김진환님이 가장 좋은 와인을 준비해 주셨는데,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4월엔 음악 영화를 준비했는데요. 얼마전 상영했던 영화인데,
놓친 분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4월 3일(목) 7시, 둔산 민들레
뉴욕, 보스턴, LA 영화비평가협회상 최우수 음악상 석권
제71회 골든글로브 코미디/뮤지컬 부문 최우수 주제가상 노미네이션
천재감독 코엔형제와 영화음악의 거장 티 본 베넷의 완벽한 호흡
제6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및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제71회 골든글로브 코미디∙뮤지컬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최우수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코엔형제의 따뜻한 음악영화로 무일푼 뮤지션 르윈의 7일 간의 음악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아날로그 감성으로 무장한 코엔형제의 이번 신작은 미국 포크음악의 초기 시절이자
가장 부흥기이기도 했던 1960년대에 활동한 포크 뮤지션의 삶을 영화로 그려냈다.
"인사이드 르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