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빠클 모임이 지난 7일(목요일) 오후 7시,
둔산 민들레 대기실에서 있었습니다.
제목은 노임팩트맨...참가자: 김진환, 최효은, 김주환, 홍미자
와인과 푸짐한 간식으로 맛있게 우아하게!!!
40-50대 회원으로 같이 산행모임도 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환경영화, 뉴욕의 한복판에서 세명의 가족이 환경운동을 삶속에서
실천해 나갑니다. 6개월동안 단계적으로 목표와 실천방안을 세우고 그대로
실천하면서 실제적으로 겪는 생활상을 다큐멘타리로 찍은 영화...
인상적인 장면.
자전거를 타며 뉴욕 한가운데를 출퇴근하고
쓰레기 줄이기 위해 1회용 물건 안쓰기, 지렁이 키우기
전기를 차단하고, 촛불을 사용하고, 태양광 전열판을 설치하여 노트북을 하고
로컬푸드를 먹기위해 유기농 재래시장을 이용하기, 커피 안먹기,
세탁기 대신 욕조에서 발로 주물러 빨래하기, 등등
물론 6개월간 실험적으로 해본 경험이지만
하는 그들도 갈등, 보는 우리들도 불편한 마음...
말로만 하는 것과 실천해 보는 것으로 얻는 것은 무엇일까?
영화 내내 솔직한 영상이 진지하게 주변의 일상생활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이 영화 같이 보고 싶은 분은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