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피아니스트의 전설]
일시 : 2013년 3월 7일 목요일 7~9시
작성 : 권현정
얼마나 집중하고 봤던지 땀에 옷이 젖는 줄도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팀 로스의 영국식 억양이 매력있다 생각하는데,
영화에서는 순진한 그의 눈과 표정, 제스처가 더 매력적이더군요.
너무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이해못할 그러나 이해되는 극 중 그의 선택에 아련해진 가슴은 영화가 끝났는데도 아무 말도 못하게 했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음악을 들려준데다가 좋은 분들과 함께한 영화라서 감동이 더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영화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4월의 영화모임도 모두 참여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