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 신플라톤학파 -발제 ; 김휘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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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은정(enj0602) | 작성일 | 2012-12-20 | 조회수 | 41937 |
첨부파일 | 1355980450.hwp | ||||
4. 신플라톤 학파
※신플라톤주의란?
플라톤의 전통에 입각하여 2~6세기에
유럽에서 흥성하였던 종교적,신비적이고 매우
사변적인 철학사조.
창시자:암모니오스 사카스
대성자:플로티누스 (그밖에 포르피리오스,이암블리코스,프로클로스등)
※플로티누스의 생애(서기 204~270)
A.D204년 이집트 리코폴리스에서 태어남.
알렉산드리아에서 11년동안 스승인 암모니오스 사카스밑에서 배움
당시 알렉산드리아는 고대 세계의 지성의 교차로였다. 여기에서 피타고라스,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피쿠로스,스토아학파를 포함한는 고대철학을 광범위하게 접했다.
그 중 그는 진리의 가장 확시한 원천으로서 플라톤 철학을 택했으며, 이 플라톤의
사상을 재해석함으로써 이외의 사상들을 비난했다.40세에 로마로 갔는데,그곳은
도덕과 종교가 부패될 대로 부패되고 사회와 정국이 불안정했다.로마에서 자신의
학원을 세워 제자를 교육하였다.또 한동안 그는 플라토노폴리스라 불리는 플라톤의
이상국가론에 기반을 둔 도시를 세우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했다.
그는 50세가 될 때까지 자신의 철학을 저술하지 않았고 그가 죽은 후 그의 제자이자
전기작가인 포르피리오스에 의해 6주제로 분류되어 아홉 권으로 편집됨.
•사상
-실재에 대한 사색과 종교적 구원에 관심이 많았음.
-그는 영혼만이 실재라는 플라톤의 핵심 사상을 만물의 원천으로서 인간이 회귀해야
하는 근원인 신에 대한 탐구 속에서 재구성함→신플라톤 주의자라고 불림
※플로티누스의 철학적 문제
*플로티누스의 단 하나의 철학적·종교적 문제는 신은 절대적 통일체이기 때문에 변화를
내포하지 않는데 또한 필연적으로 일종의 변화를 의미하는 다양성의 세계를 창조한다는 것.
-신:자기 동일적인 일자,절대적 통일체로서 세계를 초월.
-사물의 세계:복합적인 사물로 구성, 항상 변화.
→신은 초 존재자이다.:신은 비물질적이며 불가분적일 뿐만 아니라 모든 사물의 개별적
본질규정을 넘어선 충만한 완전성이다.
*신은 모든 존재를 앞서가는 첫 번째의 것이기에 사물들로부터 신을 해명할 수 없고,
오직 신으로부터 존재를 해명할 수 있다.
※플로티노스의 유출설
*유출설
-신의 존재로서 초존재의 일자를 상정, 만물은 이 일자인 신에게서 흘러나온다고 함.
-일자에 대해 “그것은 있다.대체로 그것은 아무 데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란 없다“고 표현하고 있으며, 충만되어 있으므로 오직 넘쳐흐를 뿐
이며, 이 넘쳐흐르는 힘이 다른 모든 것을 창조한다는 것이다.
-일자로부터의 유출순서는 정신→영혼→물질과육체
1)정신:사유 혹은 보편적 지성으로서 세계의 토대를 이루는 이성 능력으로
최초로 유출된 것.
2)영혼:누스에서 나온 것인데, 여기에는 정신을 반영한 세계 영혼과 이데아계 및 감각계
양면에 걸처 있는 인간의 영혼들이 있다.
3)물질:영혼의 욕구에 의하여 유출되어 지는 것으로 무의식적인 것이며, 근원적인 일자의
정반대의 극이며, 악이요 부정적인 것뿐 이라한다.
-이처럼 일자에서 물질에 이르기까지의 단계적 하향설이 유출설이며, 일원론 유심론체계
를 취하고 있다.
※플로티누스 철학의 의의
-고대철학과 아우구스티누스를 연결시키는 다리 역할을 함.
-플로티누스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시킬 때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 학파, 피타고라스
학파,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분석한 후 이들을 모두 거부하였다.
발제자; 김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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