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무너뜨리는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하라
진주의료원 폐업은 사회적 약자를 버리고 돈벌이가 되지 않는 의료는 포기하겠다는 비인간적인 처사입니다.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협동하여 함께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활동해 온 민들레건강사회적협동조합은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공공병원은 돈을 벌려고 운영하는 곳이 아닙니다. 누구나 아플 수 있고, 누구나 필요할 때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조합원 여러분, 진주의료원 폐업이 철회되고 공공의료를 지켜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