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조합원 이송 선생님은 추동에서 이웃을 만날 때 마다
협동조합기본법 전환 소식을 알립니다.
김성훈 부이사장님이 말씀하셨던 '연대 책임'을 소나무 선생님을 통해 눈으로 확인합니다.
협동조합기본법 전환을 위해 민들레 직원들은 이미 모두 발 벗고 나섰고
이제 평조합원들도 협동조합기본법으로 전환 하는 일에 힘쓰고 있어요.
저는 요즘 추동에 있는 이웃들을 많이 만나요.
민들레 평조합원으로서 저도 협동조합기본법 전환을 소개하겠습니다.
얼마 전, 추동을 찾은 한국전력 직원분과 대화했습니다.
하루에 삼백 가구를 방문한다 하시더군요.
한 달에 삼백 가구로 알아 듣고 대화를 하다가 깜짝 놀라 다시 물었습니다.
"하루에 삼백 가구요?!"
그런데도 어찌나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던지, 전기요금 아낄 수 있는 법 까지 말씀하셨어요.
하루에 삼백 가구를 만나는 한전 직원,
한전에는 하루에 삼백 가구를 만나는 그 분 말고도 직원이 엄청 날 텐데
그럼 한전은 하루에 몇 명의 이웃을 만날까요.
한국의 전력 산업을 대표하는 한전.
민들레는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생협이라 자부해요.
'우리도 그들처럼 협동조합기본법 전환을 알린다면' 하고 상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