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지만 어둡고 추운 3시 51분
전기난로 앞에 옆얼굴을 따뜻하게 하고
시라고 우기는 글을 열손가락으로 친다
에잇 할말도 없네 에잇 그냥 잠이나 잘까
전기장판 자동온도조절 취침용으로 켜고
화악 이불뒤집고 솜 베게에 팍누워본다
약간의 불안이 잠처럼 점점 막다가오고
추워서인지 날씨처럼 마음이 헐헐하다
안정을 취하려 내가 인형처럼 좋아하는
핑크면쿠션 꼭 부여잡고 고슴도치포즈
이불 둘둘말아 옴짝달싹 꼼짝하기도 싫다
불안한 마음 다 감싸주는데 어딜 나가~흠
나가기도 싫고 이불속에서 잉잠자고 싶네
. . . . . . . . . . . .
그때 카톡~소리 저녁 같이 수영장 가자는
친구연락에 바로 훅일어나 수영복 챙기기
자동으로 준비하는'아까 몽롱했던 나맞나?
빨리 정신차리고 수영장서 푸하 놀아야지 !
- 일요일 저녁 수영장 가기 _
ps 바로 장난끼가 생겨 사진 찍어본 조용한 수영장..사람없죠..수영장회원 친구하고 함께 푸하푸하 어푸어푸♪ ♪
친구 말하길 야~우리가 여기 전세냈~어~! 하하' " 저의 생각은 '야 ~파라다이스다~''허허'''히릿히릿'''♬♬
그냥 기록이예요~ 울동네 옆동네 럭*수영장. 일요일 저녁엔 사람없어서..1인 전용 개인 수영장 같아.큭.하하
쨌든,민들레 당뇨치료 교육과 먼미래 민들레 건강체육센타 생기면 좋겠네요. 조금씩 응원 할께요~민 들 레~*
당뇨에는 역시 민들레서 알려준, 약먹고 식이요법 그리고 운~동!! 나중에는 열심해서 당뇨탈출 할꺼예요~!
한장 더~보너스~♪ 푸른 시원한 맑은 가을 수영장 보시고~ 튼튼한 건강하루 되시고 모두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