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생협 연합회 해단식에 다녀와서.
출발 몇분전에 나타나신 이경자조직위원장님과 11시 59분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내리고 지하철로 갈아타고 불광역 2번출구 민주노총에있는
3층 연합회 사무실에서 20걸음쯤 떨어진 회의공간에서 해단식을 했습니다.대전에서 발대식을 할때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내가 속한 바람처럼모듬에서도 많이들 안오셨습니다.
아무튼 20여명의 사람들-이름을 다 기억못해 죄송합니다.- 김명희위원장님의 사회로 해단식을 했습니다.
4개의 모듬별로 모여 앉고 모듬장님들이 돌아가며 PPT로 각 모듬별로 방문지에서의 활동의 간추려 말씀해주셨습니다.
그것을 듣고 있자니 내가 방문했던 살림,안성생협이 파노라마처럼 뇌리를 스쳐지나갑니다.
PPT발표후 둘러앉아 돼지머리누름고기와 막걸리를 곁들인 이런저런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후 절반 넘게 가시고 대전,인천,그외 몇분이 근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을 먹고 담소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저는 4번의 모임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는데 생협을 방문 하는 이런행사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며 방문하는 날은 하루를 온전히
거기에 할애해야 하는일이라 쉬운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방문해보니 나의 시각을 넓히는 계기도 되었고 여러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며 사귈수있어서 좋은 경헙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조합원들께서는 많이 참석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