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사회적경제 블럭에서 실무자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청년들의
학습모임이 있답니다. 그래계!!
그래! 하는 뜻, OK! 하는 의미예요.. 그래 한번 해보자!!
그러면서 '계'의 의미를 살려 "그래계"가 되었죠~~
작년 봄에 김성훈 민들레부이사장님을 전담트레이너로 모시고
격주로 만나며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등등 현장에서의 활동 속에서
목말랐던 부분들에 대해 배우고 나누고 공유했었죠...
6개월간의 학습과정을 마치고
후속 모임을 지속하고 있어요..
각 단체들 현황도 공유하고 부족했던 공부도 이어가고 있고,, 반가운 만남도 지속하고 있고~~
둔산민들레 개원 후 조합이 경영적으로 힘들때,
총조합원증자운동을 하던 그 즈음... 그래계 계원들께서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매달 3만원씩 회비를 냈는데... 일명 '작전통장'
그 쓰임은 아직은 명확하진 않지만 공익적인 필요가 있을때 적절하게 잘 사용해보자 하면서 시작했었죠..
그 돈이 조금 모였었는데...
200만원 증자 결의해주셨습니다.
한살림대전의 이정섭, 정철주, 최혜정, 신재익
풀뿌리사람들의 황유미, 황정현
민들레의 권민정, 이정은, 민혜란 그리고 김성훈 총10명의 계원들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