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이라 올려봅니다
어제 13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경까지 마을모임 건강 실천단 첫모임이 아파트 애경사실에서 있었어요.
원래 함께 하기로 하셨던 분들외 2분이 더 참가하셨구요 관심있으신 분들이 더계시다니 더 결합할 수 도 있을것 같네요.
나눠드린 책들도 다 읽어오시고 (공부 너무 열심히 하시는 듯..)
시작과 함께 준비 해간 현미밥과 채식 반찬 나눠 먹었습니다.
뭐, 드실만 하다고..
첫 모임이라 민들레 가정 간호사 조애영 선생님과 검진센터의 예쁜 선생님(죄송, 제가 성함이 생각이 안나네요. 깜박 깜박 노인성 치매가 와서 ㅋㅋ)
두분 선생님이 늦은 시간 와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고가 아니라 ㅎㅎ
현미 채식 건강실천단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전후 혈액 검사를 비롯한 기타 검사에 대한 안내,
그리고 앞으로의 일정 잡기를 함께 해 주시고
준비 해오신 자료도 나눠 주셨어요.
추운날 늦은 시간에 여기까지 오셔서... 이건 출장 잔업인데 수당도 없다는...
검사를 위한 혈액 채취를 제가 해드리려 했더니 모두들 매~우 두려워 하시며
민들레로 개별적으로 직접 가셔서 하시겠답니다. (쿨럭... 날라리 전직 간호사...)
9시쯤 조현 선생님이 오셔서 30분 가량 몸풀기를 해주셨어요. 고마운 서비스
다음 모임은 27일 월요일 저녁 6시 30분 갖기로 했는데 장소는 미정입니다.
각자 먹거리 들고와서 나누고
베지닥터 이의철 선생님 강의를 듣기로 했구요.
예의상이라도 숫자가 좀 되야겠죠?
아파트 애경사실을 이용하면 좋은데 관리 사무소에서 2층에 있는 독서실 이용자들로 부터 소음이 올라온다는 민원이 있어 앞으로는 장소 제공이 힘들다고 하네요 ㅜㅜ
일단 다른곳을 모색 중입니다.
모두 같은날 시작하면 좋을것 같긴한데 일정 조정이 쉽지않아서 사전 검사도 각자가, 시작시점도 각자가 하게되서 어떨지...
건강 실천단
어~렵지 아~~ㄶ 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