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수화를 언어로 인정하라! > 서명운동 함께 해 주세요... 상세내용

제목

<수화를 언어로 인정하라! > 서명운동 함께 해 주세요...

작성자

이경자(2001with)

작성일

2012-06-30

조회수

9369

첨부파일

1341055948.hwp

서명운동.hwp

안녕하세요?

저희는 농아인들의 고유언어인 수화(수어)를 언어로 인정할 것과 청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및 교육 환경 전반에 대한 제도적 지원으로 시민들과 함께 풀어가고자 지난 6월 초부터 활동을 시작한 <수화언어 권리확보를 위한 대전지역 공대위>(대전지역 수화공대위)입니다.

도가니 사건 이후로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절대 다수의 국민들은 농인 혹은 청각장애인과 그들이 사용하는 수화, 그들이 처한 사회적 불평등의 현실을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수화공대위는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대국민 서명운동, 그리고 관련 법 제정과 개정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야만 이 일은 조금씩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견고하고 단단한 편견과 장애를 넘는 힘은 농인 당사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주는 시민들에게 의해 만들어집니다.

우리 사회의 차별과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애쓰시는 많은 단체와 개인들에게 다시 한번 수화공대위에 함께 해 주실 것과 다양한 홍보와 서명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자세한 진행 내용은 첨부한 파일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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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대전지역 장애인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제 목 : “수화언어 권리 확보를 위한 대전지역 공동대책위원회” 참여 제안서

참여단체(진행 중) : 대전농아인협회 / 대전농아인부모회 / 드림장애인인권센터 / (사)평화캠프 대전지부 /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 대전여성장애인연대 / (사)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민들레의료생협 / 한밭렛츠

수화를 농아인의 고유언어로 인정하라!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라!

청각장애학생의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라!

농아인의 방송접근권 및 정보취득권을 보장하라!

수화언어 권리 확보를 위한 대전지역 공동대책위원회

○ “수화언어 권리 확보를 위한 대전지역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수화공대위)는 청각·언어장애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전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머리를 맞대고 풀어갈 때 농아인 삶의 질은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에 동의하신다면 어떤 단체나 개인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를 요청합니다. 지지를 희망하는 단체는 첨부한 제안서를 검토하신 후 작성하시어 회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담당 김성하 실장 윤혜주 협회장 지교하

- 협조자

시 행 대전공대위 2012 - 004호 ( 2012. 06. 28.)

우 300-812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1동 272-9 은호B/D 501호

E-mail :

deafss@hanmail.net

전화 042) 673-1518 / 전송 042) 673-1517 / 인터넷영상전화 070-7947-0206

< 우리 모두 함께 할 방법 >

1. 수화공대위에 함께 해 주세요..

수화공대위 카페 : 다음 http://cafe.daum.net/deafss(수화언어 권리 확보를 위한 대전지역 공동대책위원회)

2. 공대위 활동을 위해 후원해 주세요.

소책자 제작, 공개 토론회, 서명 운동 등에 예산이 많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