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혜연 입니다.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두 눈 크게 뜨고(!) 약속하신 사항들이 잘 진행되어 가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저는 생각합니다만..
글을 올리고 여러가지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동안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습니다.
찾아가서 사과받았으면 됐지, 피곤하게 구는건 아닐까.
갓 대전시민이 된 서울것들이 지역정서를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닐까.
우리가 원했던 수준에서 마무리 되지 않고 일이 커져버리면 어쩌나...등등
여러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습니다.
분명 영유아 진료를 하는데, 접종도 하는데,
아기 또래 엄마들에게 이 병원 괜찮으니 같이 가자고 말할 수가 없다는,, 그런 상황도 안타까웠구요.
기타등등..하고싶은 얘기는 많지만,
이번에는 여기서 마무리 짓는게 좋을 듯 합니다.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응대해 주신 것에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