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3 초가을 바람이 산들거리는 화요일 가을햇살을 가득 얼굴에 담으시고 상호교류단 여러분들이 대전에 오셨습니다.
새로 문열기 전에 궁금한 게 너무 많은 순천. 이천. 거리가 좀 멀어서 늦은 서울. 안산에서는 일찍오셨구요. 일주일 전에 얼굴 뵈었던 시흥에서 오신 선생님도 반가웠죠.
조합원이면서 전화민들레 일을 하는 활동가로서 많은 걸 알고 있지는 않지만 교류단 여러분의 질문에 성의껏 답해 드리고, 안내도 해드리고 다과 대접을 해드렸습니다.
전무님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민들레 역사를 알았고 어려움을 알았습니다. 초보 조합원 마음으로 새로운걸 알게 되었고 배우는 좋은기회였습니다. 법동에 있는 병원 라운딩을 하고 탄방동에 있는 민들레에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이 법동에 있어서 탄방동 민들레는 안 가봐서 궁금하던 차에 교류단 여러분과 같이 갈 좋은기회였습니다. 새로 오픈한 곳이라 위치도 좋고 깨끗해서 교류단 여러분들이 부러워하시고 궁금한것도 많으시고. 조합원들이 젊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앞으로 많이 커가고 발전 할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궁금한 것에 대한 여러가지 답을 해주시느라 전무님이 참 많이 애쓰시고 둔산에서 손님맞이를 해주신 이사장님. 첨부터 끝까지 같이 해주신 이경자 이사님. 송직근 팀장님 모두모두 수고하셨고 오늘 하루 민들레에 대해 많은 걸 배운 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