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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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2019.05.08.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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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원 박지영 원장, 어린이 건강 도서 펴내
스스로 건강법 알려주는 <야옹 의사의 몸 튼튼 비법노트> 발간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민들레의원의 박지영 원장이 어린이를 위한 신간 <야옹 의사의 몸 튼튼 건강 비법>(한겨레아이들, 2019)을 발간했다.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도 한 박 원장은 ‘근거중심’ 자연주의 육아와 진료를 표방한다. 전작인 <엄마 의사 야옹 선생의 초록 처방전>(이하 초록 처방전)에도 이 같은 지향점이 잘 드러났는데, 이번에 펴낸 <야옹 의사의 몸 튼튼 비법노트>(이하 몸 튼튼 비법노트)에도 그 철학은 여전하다.
<초록 처방전>이 아이를 처음 키우는 초보 부모를 위한 질병 대처 안내서라면, <몸 튼튼 비법노트>는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스스로 영양 챙기기’부터 ‘스스로 약 먹기와 주사 맞기’까지 모두 10개의 소주제로 구성된 그림책인데, ‘스스로’에 방점을 찍어 어릴 적부터 자발적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한다.
“사랑하는 똥꼬쟁이들아~”로 친근하게 독자를 부르면서 식생활, 운동, 수면, 약 먹기, 감기와 비염 같이 자주 걸리는 질환 관리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조목조목 알려준다. 초등 저학년 대상이지만 고학년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으며, 엄마 고양이와 아이들 고양이가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민들레의원에서 4년 째 환자들을 만나고 있는 박 원장은 “작은 질환에도 항생제와 약을 달고 사는 아이들이 안타까웠다”며, “어린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건강을 지키는 습관과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서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민들레의원 박지영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