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뜨거운 한여름을 이길 책,
<런던코뮌>으로 민들레 독서모임을 합니다.
김성훈 부이사장의 추천!
런던시에서 실제 일어난 일을 중심으로 국가와 시장에 저항하며 자신의 기본적인 삶과 필요들을 지키려는 몸부림에 관한, 우리 당대의 역사와 이론을 담은 책입니다.
네 번의 모임을 통해 이 책을 읽고 지금 여기서 할 일들도 찾아봅시다!
<런던코민 (지방사회주의의 실험과 좌파 정치의 재구성)>
저 자 : 서영표, 출판사 : 이매진
매주 화요일 저녁 7:30~9:00 (각자 식사 후)
장소는 둔산민들레 혹은 법동민들레 (원하는 사람이 더 많은 곳에서)
8월 5일 / 첫 번째 주, 1장~4장 읽어오기
8월 12일/ 두 번째 주, 5장~6장 읽어오기
8월 19일/ 세 번째 주, 7장~9장 읽어오기
8월 26일/ 네 번째 주, 10장~13장 읽어오기
참여하실 분은 문자나 댓글에 성함과 전화번호, 그리고 원하는 모임장소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소수라도 진행합니다. (김성훈과 조세종, 벌써 두명)
-목차
1장 서론
2장 급진적 런던 광역시의회의 간략한 역사
3장 역사적 맥락 I ― 신사회운동
4장 역사적 맥락 II ― 노동당 신좌파
5장 이론적 배경
6장 정치적 맥락 ― 경제위기와 신우파의 대두
7장 GLC의 사회주의 실험 I ― 공적 개입과 산업구조조정
8장 GLC의 사회주의의 실험 II ― 사회적 필요에 근거한 생산과 서비스
9장 급진적 GLC에 대한 비판
10장 이론적 발전 ― 민주주의의 심화와 참여 계획
11장 비판이론의 새로운 패러다임 ― 필요의 정치학
12장 일반적인 정치적 함의13장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