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도자료] 건강지키며 이웃과 함께 보내는 설명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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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mindlle) | 작성일 | 2020-01-22 | 조회수 | 2063 | ||||||||
건강지키며 이웃과 함께 보내는 설명절
민들레의료사협, 법동지역 독거노인·장애인 “은행나무 사랑걸렸네!” 행사 예정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민들레의료사협, 이사장 나준식)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들과 함께 설명절을 맞이한다.
설 연휴 첫날인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가족 없이 법동 지역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등의 주민들이 민들레의료사협에 모여 낙상예방 운동, 만두를 함께 빚어서 공동 식사하기, 복조리를 접어 새해소망 나누기, 윷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담긴 “은행나무 사랑걸렸네!”(법동지역의 가로수가 은행나무임을 감안한 작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이 여느 때보다 더 적적하기 쉬운 설명절을 홀로 보내지 않고, 마을에서 이웃들과 모여 놀이를 하면서 설명절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는 취지이다. 이번 행사는 동네돌봄(커뮤니티케어)의 일환으로 민들레 주민참여건강증진센터의 케어매니저와 건강리더들이 함께 진행한다.
행사를 기획한 민들레 주민참여건강증진센터 국현정 센터장은,
“민들레가 만나는 어르신을 포함한 주민들이 명절에도 혼자 지내는 경우가 많아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게임과 운동도 하는 사랑방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모임을 통해서 홀로 사는 주민들이 서로 알아가고 친해지면서 서로를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 같은 자치모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2년에 창립한 민들레의료사협은 17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민과 장애인,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2019사회적경제 정부포상에서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민들레의료사협은 앞으로도 ‘동네돌봄(커뮤니티 케어)’를 중심에 두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7년도에 부설기관 ‘민들레 주민참여건강증진센터’를 설립하여 조합원과 주민이 겪고 있는 돌봄과 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공공·민간의 사회서비스와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면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민들레 “은행나무 사랑걸렸네”> 행사 안내
○ 일 시 : 2020. 1. 24(금) 14:00~20:00
○ 장 소 : 민들레의료사협 건물 3층 (대덕구 계족로 663번길 26)
○ 프로그램 : 낙상예방 운동 및 웃음치료, 만두빚기, 복조리 종이접으며 새해소망 나누기, 함께하는 저녁식사, 윷놀이, 세배 및 선물나눔 등
○ 참가비 : 1만원
○ 문 의 : 민들레주민참여건강증진센터 오수민 케어매니저 042)638-9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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